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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과 정원의 기록
  • 몇년간의 농사경험으로 생산한 김장용 배추
    귀촌일기

    [산들바람의 귀촌일기] 10 초보 농부의 혹독한 입문기: 꽃에 취하고 날씨에 속다

    By산들바람 2026년 01월 26일2026년 02월 04일

    1. 설레는 첫 삽, 삼막골 텃밭의 시작 집 수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될 무렵, 드디어 꿈에 그리던 텃밭 농사를 시작했습니다. 상추, 치커리, 브로콜리, 시금치 같은 쌈 채소부터 고추, 가지, 그리고 든든한 감자까지. 욕심껏 모종을 사다 심으며 풍성한 식탁을 상상했습니다. 흙을 만지는 그 설렘은 도시에서는 결코 느껴보지 못한 생소하고도 벅찬 감동이었습니다. 2. 시골 날씨의 무서움: 너무 서둘렀던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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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밤송이와 알밤
    정원과 식물

    [나무 가꾸기] 밤나무 이야기 n년의 기록 ①

    By산들바람 2026년 01월 13일2026년 02월 04일

    1. 왜 우리는 밤나무를 심게 되었을까 시골에 내려와 살기 시작한 첫 1~3년 동안은 밤나무를 심을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.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. 가을이면 주변 밤나무에서 떨어지는 밤을 주워도 충분했고, 겨울까지 보관해 두었다가 제사에 쓸 만큼은 늘 넉넉했다. 그건 전적으로 큰 형님 덕이었다. 마을 이장을 맡고 계시던 형님 덕분에 귀향 초기에 마을에 자리 잡는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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