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산들바람의 귀촌일기 1/10] 암 투병 중인 아내와 결심한 5도 2촌, 치유의 땅 ‘삼막골’로 가다
1. 인생의 불청객이 찾아온 순간 결혼 후 2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. 앞만 보고 달려온 삶이었고, 그 안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살아온 평범한 가장이었습니다. 하지만 2015년 12월, 우리 가족에게 예고 없는 시련이 찾아왔습니다. 아내의 암 판정. 그 후 이어진 제거 수술과 6개월간의 고통스러운 항암 치료는 우리 부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습니다. 투병에 지친 아내가 어느날 저를 보면 말했습니다…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