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의 늦은 밤 전화와 김창완의 ‘독백’
“아픈 데 없지? 그럼 됐다.” 그 한마디가 불러낸 청춘의 안부 어제 밤늦게,고등학교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.급한 일인가 하고 서둘러 받았더니다짜고짜 이렇게 묻는다. “야… 너 아픈 데 없지?” 나는 얼떨결에“어… 없어.”라고 대답했다.그러자 그 친구는“그래. 그럼 됐다.”그 한마디만 남기고 전화를 끊어버렸다. 짧고 뜬금없는 전화.그런데도 이상하게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졌다. 그러고 나니다른 친구도 떠올랐다.혹시 그 애도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건…
